1. 서론
국어는 크게 체언, 용언, 수식언, 관계언, 독립언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에서 용언은 형용사와 동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용언은 어미를 활용하여 문장성분으로는 서술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용언은 어떻게 구성이 되고,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살펴보도록
용언 중에는 활용할 때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15)ㄱ. 이 길을 잘 막아 보아라.
ㄴ. 맛을 보면서 먹어 보아라.
(16)ㄱ. 그 약은 약효는 좀 나은 듯하다.
ㄴ. 모자를 벗은 사람이 범인이다.
(15)에서 (ㄱ)의 ‘막아’와 (ㄴ)의 ‘먹어’는 어간의 끝자리에 오는 모음의
4. 굴곡법 -풀이씨(용언)의 활용-
굴곡법 (활용)
굴곡
[ 우리말 연구의 첫걸음 ]
8조 굴 곡 법
준굴곡법(곡용)
(1) 풀이씨(용언)의 작은 갈래
1) 활용 형태(줄기에 붙는 씨끝의 종류, 즉 어간에 붙는 어미의 종류)에 따라
움직임을 나타내는 움직씨(동사) / 모양을 그리는 그림씨(형용사) / 바꿔
1. 서론
이 연구에서는 인터넷 특히 SNS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비문법적인 현상을 찾아 분석한다. 그 중에서도 어미활용에 나타나는 비문법적인 쓰임에 주목하였고 이용 빈도가 높은 현상들을 추려서 분류하였다. 문법에 어긋나지만 어미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새로운 의사소통 효과를 창출한 것에 주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구분하기도 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실질적으로 동사와 형용사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각각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논해보기로 한다.
2. 본론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은 실질적 사용에서 구분되어 지는 경우가 많다. 본론에서는 동사와 형용사를 정의하고 활용 형식
1. 주제 선정 동기
현대 사회에서 대중매체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 기존의 대중매체에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미디어가 가세하면서 그 영향력은 날로 위세를 확장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인한 언중들의 언어 행태와 그 폐해는 학자들에 의해서 이미 수차례 지
문제점;
하지만 위의 논의는 합성용언의 특성에 보조용언을 끼워 맞추는 격이 되므로 적절하지 못함.
왜냐하면 대용의 문제나 동일 형태의 반복 쓰임에 있어서의 설명이 역부족이기 때문임.
- 이 견해에서 ‘보조용언’은 ‘본용언을 돕는 조동사의 역할’을 하며, 홀로 쓰일 수 없는 의존성
용언의 활용형에서 나타난다. 신지영․ 차지은, 『우리말 소리의 체계 - 국어음운론 연구와 기초를 위하여』, 한국문화사, 2003, pp 290~294.
어간이 1음절이며 음절두음을 가지면 일반적으로 활음화는 수의적이고 인접모음의 장모음화를 수반한다. 예2)는 여기에 대한 예다. 송철의 ,위의 책, p.74
다만
용언의 활용과 겹받침 사용 여부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조선어학회는 ‘ㄲ, ㄸ, ㅃ, ㅉ’ 등과 같이 쌍자음으로 된소리를 표기하자고 한 반면에, 조선어학연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된시옷과 된비읍을 사용하자고 했다. 또, 조선어학회는 ‘ㅎ’받침을 인정한 반면, 조선어학연구회는 이를